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항해시대 온라인 (문단 편집) === 항해 플레이 === 대'''항해'''시대인 만큼, 주된 플레이는 당연히 배를 타고 항해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육상전이나 던전, 대미궁 등 육상 관련 컨텐츠도 있기는 하지만 다른 RPG 게임과 비교했을 때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은 편이다. 하나의 캐릭터가 소유할 수 있는 선박 수는 기본적으로 인벤토리 5척, 도크 1척,[* 매우 가끔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확장 아이템을 구입할 경우 인벤토리에 최대 7척, 도크에 최대 5척까지 넣을 수 있다.] 공유 창고 2척[* 공유 창고 1개당 1척씩.]의 8척이나, 최대 14척까지 가능하다. 하나의 계정에 서버마다 캐릭터를 세 명까지 생성할 수 있으므로, 이론상으로는 계정마다 최대 38척을 소유할 수 있는 셈이다.[* 공유 창고는 같은 계정의 같은 서버 캐릭터는 모두 공유한다.] 헬레네 서버나 폴라리스 서버는 크로스 월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배까지도 소유가 가능하다. 항해 도중 배를 갈아타는건 당연히 불가능하다. 선박의 교체는 정박 중일 때나 [[조선소]] 주인을 통해 가능하며, 교체에 필요한 페널티나 비용은 없다. 그러나 비현실적이게도 선박 교체 자체는 어떤 항구일지라도 가능하다. 소지한 모든 선박이 캐릭터와 함께 움직인다고 보면 되는 셈이다. 이를 활용하여 빈 배로 이동할 때는 빠르고 적재량이 낮은 선박을 이용하다가도 근처에 퍼올 만한 교역품이 있다면 항구에 들러 적재량이 높은 선박으로 바꿔 무역품을 채워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심지어 도크에 맡긴 선박도 어느 도시의 항구관리에게 말만 걸면 얼마든지 꺼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비용이 든다. [[대항해시대 온라인/부관|부관]] 문서에도 자세히 서술되어 있지만 부관을 키워 부관 신뢰도 50을 넘기면 부관 선장으로 임명하여 캐릭터가 배를 1척 더 운용할 수 있다. 이때부터는 한 캐릭터가 두 척의 선박을 운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적재 또한 무지막지하게 향상된다. 부관 선박이 없던 시절에는 잘나가는 상인이 상업용 [[클리퍼]]류를 타야 겨우 600~700에 웃돌던 적재량이 부관에게 저렴한 부관용 선박인 '운송용 간자 다우'나 '개량형 마닐라 갤리온'만 주어도 2000을 훌쩍 넘겨버리는 일이 부지기수. 그 외에도 적재가 높은 여러 부관용 선박이 존재하며, 좀 무역을 한다하는 유저들은 대항온에서 가장 적재량이 높은 클레르몽을 부관 배로 활용하여 한 캐릭터에 3000이 넘는 적재량을 확보하여 다니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물론 증기선이나 배의 룩의 호불호 때문에 다른 배를 쓰는 경우도 많다.] 빠른 모험배로 다니다가 필요할 때 느리고 중무장한 군함으로 바꿔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다른 유저와 함대를 맺게 되면[* 최대 5인까지 가능하다.] '따라가기' 기능을 통해 함대의 제독을 다른 함대원들이 따라 갈 수 있다. 본래의 의도는 항해 속도가 빠른 모험가가 군인이나 상인들과 상부상조를 하라는 의미로 기획된 것이었지만, 한국의 다중 클라이언트 구동 폐습과 맞물려 운전하는 캐릭터과 이를 따라가는 적재용 캐릭터으로 나누어 한 명이 다중 클라이언트 함대를 전부 통솔하는 지경으로 악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현재 한국 서버에서는 유저들이 서로 모자란 점을 도와주며 함께 고난을 헤쳐 나가는 협력 플레이는 크게 퇴색된 상태이다. 뒤늦게 배급사측에서 다중 클라이언트 구동의 문제점을 인식하였으나 이제 와서 이를 막을 경우 유저들의 반감이 매우 클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 어쩔 수 없이 2클라이언트 구동 정도는 봐주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서버의 경우 2클라이언트까지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쓰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실행되고, 이에 대한 제재도 없다. 거기에다 한술 더 떠서 상당수의 유저들이 멀티 데스크탑 유틸리티 등 빈파일 개조나 다수의 컴퓨터를 통한 다중 클라이언트를 구동하고 있다.[* 3클 이상은 적발될 경우 최소 영구정지다. 적발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으나 분명히 존재하니 유의할 것.] 이러한 다중 클라이언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은 유저 해적에 대한 문제와 함께 대항온 커뮤니티를 간간이 폭발시키는 주제 중 하나다. 어느 유저가 다클이나 유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을 올리면, 다클과 유해를 옹호하는 플레이어(십중팔구 다클 유저와 유해)들이 몰려들어 그에 대한 반박 댓글을 내놓고 게시판이 난장판이 되어버리는 사태가 심심찮게 일어나는 것. '''[[대항해시대 온라인/PK|PK 플레이]]''' 유저 해적, 일명 '유해' 문제의 경우, 과거에는 초보 유저가 막 게임에 재미를 붙일 만할 때 외해로 나가다가 악질 유해에게 3~4번 이상 반복적으로 PK를 당하여, 게임을 접을 수 밖에 없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항해 중에는 선박 교환이 자유롭지 않고, 선박의 기능에 대한 특성화가 매우 잘 이루어져 있는 대항온에서는, 만렙의 베테랑 군인이라도 모험용 선박이나 상인용 선박을 타면 제대로 저항 한 번 못하고 털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그 피해가 더욱 심각했다. 게다가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일본 게임이고, 일본에서는 특유의 '메이와쿠 문화'로 인해 우리나라처럼 유저가 게임을 접을 정도로 PK를 하는 경우가 적은 편이었기 때문에, 게임사에서 PK 행위에 대한 페널티도 상당히 약하게 설정했던 것이다. 개발사 또한 롤 플레잉 의 관점에서 볼 때 유저 해적과 같은 악역도 역할에 충실한 하나의 컨텐츠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따라서 서비스 초창기에는, 유저 해적 한 명이 수 십명에 달하는 일반 유저를 털더라도, 군인에게 토벌당했을 때 약간의 현상금을 내놓는 것과 1시간 정도의 PK금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 패널티의 전부였다. 더구나 온라인 게임 특성상 어디에서나 로그아웃이 가능하기에, 군인이 유해의 위치를 파악하고 토벌하는 것 또한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고, 유해가 부캐를 이용하여 편법을 쓰면 그 약간의 현상금조차 피하는 것이 가능했었으니 사실상 패널티가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다행히(?)도 개발사 측이 이러한 여러 문제를 인지하였는지, 유해에 대한 패널티와 일반 유저에 대한 보호 조치도 점점 더 강화되어, 현재에는 유저 해적에게 당한다고 하더라도 큰 피해가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다. 대표적인 유해에 대한 패널티로는, 대인전에서의 장비품 수탈 불가 조치, 교역품 수탈을 막는 선박 스킬의 추가, 갑판전 공격권 회수, 유저 해적 활동 정보 상시 열람 가능 조치 등이 있고, 일반 유저에 대한 보호 조치로는 총레벨 50 미만 대인전 강습 불가, 교전 회피용 아이템 추가, 대인전용 상납품 아이템 추가, 동일 유저 해적에게 일정 기간동안 재강습 방지 등이 있다. 한국 서버의 경우, 에이레네 서버라는 아예 PK가 불가능한 서버도 있으며, 여러 조치가 뒤따름에 따라 현재 유해 문제는 외창 등의 욕설이나, 초보자에 대한 제조 문제 등으로 한정된 편이다. PK 서버라 할지라도 위험 해역에서는 소지금을 적게 보유한 채 대인전용 상납품만 잘 들고다니면 NPC에게 강습 걸린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으며, 무법 해역에서 교전 회피용 아이템인 '비전 밀약 시리즈'가 없는 경우에만 문제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